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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발언대> “도봉고 통폐합 갈등 중재와 합의도출 노력을” 유기훈 의원, 개선 협의체 구성 등 적극 지원 주문 2021-09-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유기훈 도봉구의원


유기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입생 수 감소로 통폐합 갈등을 겪는 도봉고 문제를 소개하며 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도봉고가 신입생 수 감소로 인근 누원고와 통합을 추진하며 재학생과 신입생, 재학생 학부모와 예비신입생들 간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재학생들은 통폐합 여부 투표가 공정하지 못하다며 ‘추진 취소 및 절차 개선 요구’를 청원하고, 학부모들은 방학동, 쌍문동, 창동지역 학생까지 배정되고 있다며 학교 존속을 위해 학생들을 희생시키지 말아달라는 서명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도 분산 배치만으론 유지에 한계가 있다며 통합이 부결될 경우 내년에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도봉고 재학생들과 예비신입생들을 위해 바로 지금 향후 계획에 대해 깊은 대화와 진정어린 노력이 필요하다”며, “도봉구는 학교장과 교사, 재학생들과 학부모, 예비신입생들과 학부모를 포함한 협의체를 구성해 갈등 중재와 합의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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