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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 서울도봉우체국장과 차담회 가져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등 협력 논의 2023-05-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오언석 도봉구청장(왼쪽)이 하영균 서울도봉우체국장(오른쪽 앞)과 숨은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양 기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12일 서울도봉우체국 4층 중회의실에서 하영균 서울도봉우체국장과 숨은 위기 이웃가구 발굴 협조 등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현장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앞서 4월 17일 체결한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민간협력 통합 복지지원체계 협약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하영균 서울도봉우체국장은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만원의 행복보험 ▲수출 중소기업 해외 물류비 지원 등 도봉구 복지정책사업과 관련한 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오언석 구청장은 1층 집배실을 찾아 집배원 150여 명에게 “늘 현장에서 우리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삶의 희로애락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구민들과 가장 밀접한 접점에서 일하는 만큼 구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구는 4월 17일 세대 방문이 많은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과 주민 밀착형 생활업종 기관을 포함 총 1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16개 협력기관은 인기척이 없거나 이상 징후(쌓인 우편물, 유제품 미수거, 월세 장기체납 등)가 의심되는 위기가구 발견 시 도봉위기가구 발굴 플랫폼(▲카카오톡 채널 활용 ▲위기가구 발굴 신고 ▲위기가구 도움 요청 ▲비대면 1:1 상담진행)을 통해 즉시 신고한다.  신고를 접수한 구와 14개동 주민센터는 신속히 대상가구를 방문하고 상담해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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