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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노원달빛산책> 사전 프로그램 운영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0월 열릴 노원구 대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노원달빛산책은 구가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가을 축제다. 구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당현천 산책로 약 2km 구간을 따라 하천의 수면과 하천변에 다양한 예술 등(燈)과 빛 조형물 150여 점을 전시한다.구는 달빛산책이 단순한 야외 전시회를 넘어 구민들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전 프로그램인 ‘달빛 마중’을 준비했다.먼저,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작가들에게 작품의 의도와 제작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실제 축제에 전시될 작품 7점을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작품 특성에 따라 참여 대상과 인원이 상이하며, 개인 또는 단체가 참여한다. 예술가와 만나 소통하며 예술 작품에 직접 참여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다음으로 9월 한 달간 교양 강좌 프로그램 2개를 매주 목요일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강의실에서 진행한다.1차로 지난 15일 중학생 이상 청소년 및 일반 주민들을 위한 ‘공공예술과 지역문화’ 수업이 진행돼 공공 미술의 의미와 기능, 이를 지역 사회와 연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축제를 준비했다.이어지는 22일과 29일 수업에는 축제의 진행을 도울 자원봉사자들과 작품 해설을 맡을 구민 해설사들을 위한 교육이 준비돼 있다. 장애인/고령자/어린이의 문화접근권과 도슨트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가 마련돼 있다.수업을 통해 시각 장애인들에게 시각 예술 작품을 설명하고 작품 이해를 돕는 방법, 휠체어 이용자를 비롯한 교통 약자를 안내하는 방법 등을 배우면서 올해 달빛산책 행사가 장애인을 포함한 전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사전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접수 안내는 노원달빛산책 공식 홈페이지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노원달빛산책은 작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9일간 15만 3000여 명이 다녀갈 만큼 구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10월 14일(금)부터 30일(일)까지 진행하며 가을밤 당현천의 운치를 더할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구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달빛산책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해 축제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고 준비하는 가운데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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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치매 예방 구체적 실천 방안 마련
편집국 편집장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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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의 꿈나무!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꿈나무 건강상담실 운영을 9월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꿈나무 건강상담실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건강관리 전문상담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초·중·고 저체중, 저신장, 과체중 이상 등의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중 코로나19로 2020년 초부터 운영이 중단됐다.교육청이 조사한 2019년 학생건강검사 통계에 따르면 초·중·고생의 비만율은 2015년 21.9%에서 2019년 25.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더욱이 초등학생 비만율이 24.8%, 중학생 25.6%, 고등학생 27.9%로 학년이 증가할수록 비만율도 비례해 증가했다. 또 신체활동은 매주 2.3시간 감소하고 영상시청 시간은 매일 4.9시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초·중·고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꿈나무 건강교실을 통해 개인별 상담, 프로그램 연계서비스를 제공해 성인기 이전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꿈나무 건강교실은 건강 스크리닝, 개인별 전문상담, 프로그램 및 사업간 연계, 대상자 지속관리의 4가지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먼저 첫 상담 시 기초설문조사와 체성분검사를 실시한다. 생활습관, 신체활동, 식생활습관 등 개인의 기본정보를 DB화한다. 체성분 검사를 통해 중등도 이상의 비만으로 확인될 경우 선택적으로 혈액검사(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도 진행한다.설문조사와 체성분 검사결과가 나오면 개별 상담을 통해 생애주기별 및 성장발달(저체중 및 저신장, 일반, 비만)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검사결과를 기반으로 운동 목표를 제시하고 식사, 운동 일지 작성 및 건강생활 미션을 제공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한다.필요 시 아동에게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형 신체활동 교구를 지원해 가족 신체활동 놀이법을 공유하고, 건강간식 레시피를 제공한다. 방학특강 연계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키쑥쑥배쏙쏙 프로그램’, ‘청소년 바디체인지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는 마들보건지소에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아동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건강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등록된 상담자는 전화상담 및 카드뉴스 발송, 식사운동일지 점검 등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성인기 이후에는 권역별 평생건강관리센터로 연계, 관리된다.상담을 원할 경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 비만과 생활습관은 대부분 성인으로 이어진다”면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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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추진 속도 올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후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구 차원의 움직임을 본격화 한다.노원구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지어진 지 30년이 지난 재건축 안전진단 대상 아파트가 42개 단지, 6만5000여 세대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아파트 노후로 인해 가장 먼저 나타나고 있는 것은 인구 감소다. 2012년 9월 말 기준 약 60만 명에서, 지난달 기준 50만 7000여 명으로 빠르게 감소 중이다. 타 지역으로의 이주 원인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녹슨 배관, 심각한 주차난 등 ‘주거환경 열악’이라고 답한 사람이 4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구의 원활한 재건축 추진을 위한 움직임은 크게 세 분야로 추진한다.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 구성, 아파트 정밀 안전진단 비용 지원 조례 개정, 신속추진 T/F팀 구성이다.■ 전국 최초 민관협의체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 구성먼저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운영한다. 앞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건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추진단은 국회의원, 시·구의원, 재건축/재개발 추진주체, 관련 민간단체 및 전문가 등 총 85명으로 구성됐다.주요 활동은 ▲재건축 신속 추진방안 모색 ▲제도개선 논의 ▲홍보교육이다. 정기회의는 상?하반기로 연 2회 운영되고, 필요 시 임시회를 개최한다. ■ 정밀안전진단 비용 지원 위한 시 조례 개정 추진 ‘정밀 안전진단 비용 지원’을 위한 서울시 조례 개정도 추진 중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안전진단 비용을 ‘요청하는 자에게 부담하게 할 수 있다’고 임의 규정하고 있어 현재 인천시와 경기도 일부 자치구는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이에 반해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의거, ‘안전진단 실시를 요청하는 자가 안전진단에 드는 비용의 전부를 부담해야 한다’고 강행 규정으로 정하고 있다.조례 개정을 통해 구민의 비용 부담이 경감되면, 노후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 추진이 더욱 활성화돼 정비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속추진TF팀 신설구는 재건축 연한 도래 대비 및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원을 위한 ‘신속추진TF팀’을 신설한다. 팀장 등 공무원 3명, 정비사업?도시계획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다.이들은 정비사업 매뉴얼을 제작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및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정비사업 소송서류 심사 및 법령해석, 제도개선 발굴 등과 대상지 선정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속추진단 운영 및 관리도 맡는다.구는 그동안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작년 10월 에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도 가졌다. 정부에서도 지난달 16일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발표를 통해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는 등 노후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재건축·재개발을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노원이 활기 넘치는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국 편집장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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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한 삶-균형잡힌 삶이 역량인 21세기’
편집국 편집장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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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경춘선힐링타운, 국토대전 장관상 수상
편집국 편집장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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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노원달빛산책> 사전 프로그램 운영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0월 열릴 노원구 대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노원달빛산책은 구가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가을 축제다. 구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당현천 산책로 약 2km 구간을 따라 하천의 수면과 하천변에 다양한 예술 등(燈)과 빛 조형물 150여 점을 전시한다.구는 달빛산책이 단순한 야외 전시회를 넘어 구민들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전 프로그램인 ‘달빛 마중’을 실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먼저,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작가들에게 작품의 의도와 제작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실제 축제에 전시될 작품 7점을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작품 특성에 따라 참여 대상과 인원이 상이하며,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 별 제작 장소와 일시를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술가와 만나 소통하며 예술 작품에 직접 참여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다음으로 9월 한 달간 교양 강좌 프로그램 2개를 매주 목요일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강의실에서 진행한다.15일에는 중학생 이상 청소년 및 일반 주민들을 위한 ‘공공예술과 지역문화’ 수업을 연다. 공공 미술의 의미와 기능, 이를 지역 사회와 연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축제를 준비한다.이어지는 22일과 29일 수업은 축제의 진행을 도울 자원봉사자들과 작품 해설을 맡을 구민 해설사들을 위한 교육이 준비돼 있다. 장애인/고령자/어린이의 문화접근권과 도슨트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수업을 통해 시각 장애인들에게 시각 예술 작품을 설명하고 작품 이해를 돕는 방법, 휠체어 이용자를 비롯한 교통 약자를 안내하는 방법 등을 배우면서 올해 달빛산책 행사가 장애인을 포함한 전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사전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접수 안내는 노원달빛산책 공식 홈페이지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노원달빛산책은 작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9일간 15만 3000여 명이 다녀갈 만큼 구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10월 14일(금)부터 30일(일)까지 진행하며 가을밤 당현천의 운치를 더할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구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달빛산책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해 축제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고 준비하는 가운데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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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의 꿈나무!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꿈나무 건강상담실 운영을 9월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꿈나무 건강상담실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건강관리 전문상담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초·중·고 저체중, 저신장, 과체중 이상 등의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중 코로나19로 2020년 초부터 운영이 중단됐다.교육청이 조사한 2019년 학생건강검사 통계에 따르면 초·중·고생의 비만율은 2015년 21.9%에서 2019년 25.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더욱이 초등학생 비만율이 24.8%, 중학생 25.6%, 고등학생 27.9%로 학년이 증가할수록 비만율도 비례해 증가했다. 또 신체활동은 매주 2.3시간 감소하고 영상시청 시간은 매일 4.9시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초·중·고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꿈나무 건강교실을 통해 개인별 상담, 프로그램 연계서비스를 제공해 성인기 이전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꿈나무 건강교실은 건강 스크리닝, 개인별 전문상담, 프로그램 및 사업간 연계, 대상자 지속관리의 4가지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먼저 첫 상담 시 기초설문조사와 체성분검사를 실시한다. 생활습관, 신체활동, 식생활습관 등 개인의 기본정보를 DB화한다. 체성분 검사를 통해 중등도 이상의 비만으로 확인될 경우 선택적으로 혈액검사(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도 진행한다.설문조사와 체성분 검사결과가 나오면 개별 상담을 통해 생애주기별 및 성장발달(저체중 및 저신장, 일반, 비만)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검사결과를 기반으로 운동 목표를 제시하고 식사, 운동 일지 작성 및 건강생활 미션을 제공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한다.필요 시 아동에게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형 신체활동 교구를 지원해 가족 신체활동 놀이법을 공유하고, 건강간식 레시피를 제공한다. 방학특강 연계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키쑥쑥배쏙쏙 프로그램’, ‘청소년 바디체인지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는 마들보건지소에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아동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건강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등록된 상담자는 전화상담 및 카드뉴스 발송, 식사운동일지 점검 등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성인기 이후에는 권역별 평생건강관리센터로 연계, 관리된다.상담을 원할 경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 비만과 생활습관은 대부분 성인으로 이어진다”면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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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치매 예방 구체적 실천 방안 마련
편집국 편집장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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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경찰서, 전통시장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편집국 편집장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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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노원사랑상품권 15일 추가발행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1일 128억원 규모의 노원사랑상품권 발행에 이어 추경안이 노원구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오는 15일 72억원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특히 추가 발행할 상품권은 민선8기 노원구 10대 약속 중 하나인 ‘노원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를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할인율 전액을 구비로 지원한다.추가 발행분인 2차 상품권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총 5개 앱에서 판매한다. 1인당 1·2차 합산해 월 70만원(보유한도 20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상품권 할인율은 기존과 같은 10%를 유지해 구매자들이 10만원의 상품권을 9만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부터는 발행단위를 1만원권으로 통일했으며, 특히 신한 신용카드 또는 체크 카드로도 구매가 가능토록 해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또 상품권 취소를 원하는 구매자들을 위해 상품권 사용 전이라면 상시 구매취소가 가능해졌으며, 상품권 구매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했다면 10%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구매한 상품권은 지역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학원 등 총 1만 1,222개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단,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권인 만큼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연 매출 10억원을 초과하는 학원 및 직영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처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는 노원사랑상품권 추가발행이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려 경기 침체로 고통 받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구는 지난 1월 180억원 규모의 상품권과 9월 1일 1차 발행분을 전액 소진했다. 노원사랑상품권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가 워낙 높은 만큼 이번 추가 발행분도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구는 예상하고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72억을 추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급격하게 오른 물가에 밥상을 걱정하는 구민들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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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인공지능(AI)으로 데이터행정 선도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100억원 규모의 정부 공모 사업 ‘여행로그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수요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일환이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이동경로, 소비패턴, 활동 내역 등을 데이터로 축적하고 여가 및 관광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로 개발하고자 시작됐으며 약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구는 서울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그간의 노력들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스마트 도시 조성 방침에 따라 지난 3년 동안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구정에 접목해왔다.특히 올해 초에는 지자체 최초로 KT AI·빅데이터 융합사업단, 고려대 디지털혁신연구센터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 ‘도시여가인구 상권 분석’, ‘권역별 도시여가인구 동향분석’을 실시했다.분석 결과를 통해 그동안 해왔던 사업을 평가하고, 객관적인 주민들의 정책 수요 파악을 마쳤으며 이를 구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 조성,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구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공모 사업의 수요기관이자 전문가 기관으로서 참여할 예정이며, 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인공 지능 기술을 다시 민선 8기 문화도시 노원을 조성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사업의 목적이 관광 분야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데 있는 만큼 구가 지난 민선 7기부터 추진해왔던 권역별 힐링 타운 조성, 여가 정책 개발, 구민 여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여가뿐만 아니라 일자리, 주거, 교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기관과 협업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행정으로 스마트한 문화도시 노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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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울림체육센터’ 착공 2025년 개관
편집국 편집장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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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추석 연휴 반려견 쉼터 운영
편집국 편집장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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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구민 모니터링 제도 확대 운영
편집국 편집장
202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