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 정시전형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과 2023학년도 정시전형 지원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1월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다소 평이했으나, 일부 문제 영역에서 높은 출제 난이도를 보여 등급 예측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구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분석하고, 전년도 입시 결과 데이터와 함께 주요 대학 정시 지원 전략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설명회는 오는 13일(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약 3시간가량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원구 입시생 및 학부모 400여 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강단에 설 강사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의 진학지도지원단 프로그램 팀장인 윤희태 영동일고 교사다. 전문성과 신뢰성을 위해 공교육 현장의 입시전문가를 초빙했다.설명회 참석을 원할 경우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시 본인 포함 동반 2인까지 총 3인을 함께 등록 가능하다. 접수를 완료하면 신청 여부 및 설명회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문자를 발송한다.설명회 좌석은 현장에 도착한 순으로 입장하는 자유좌석제로 운영하며, 사전 신청자들이 모두 입장한 후 남는 좌석은 당일 현장 신청자가 입장할 수 있도록 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얻어 갈 수 있게 할 방침이다.더불어 일대일 정시 상담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상담은 12일부터 31일까지(일요일 제외) 진행한다. 평일은 오후 3시~9시, 토요일은 오후1시~7시까지 총 7회를 운영하며, 회당 50분씩 전문가에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원활한 상담을 위해 상담일 2일 전까지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당일에는 수능 성적표를 지참해야 한다.추가 신청이 마감되더라도 기존 신청자의 수시 합격 등의 이유로 상담이 취소될 경우를 대비해 상담 대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일대일 입시 상담 신청 및 관련 정보는 노원교육플랫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입시제도 때문에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정보격차를 줄이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2-12-06
-
“내 ‘일’을 만나고 내일을 함께 꿈꾼다”
편집국 편집장
2022-12-06
-
노원구, 고용보험 지원사업 본격 추진
편집국 편집장
2022-12-06
-
‘은둔형 청년이 은둔형 청년에게’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은둔형 청년들을 발굴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은은(은둔형 청년이 은둔형 청년에게) 키트’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은둔형 청년이란 뚜렷한 이유 없이 3개월 이상 방 또는 집을 나가지 않고 학업이나 직업 등의 사회적 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을 가리킨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발굴이 어려워 현황 파악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구는 노원청년 일삶센터(센터장 서정화)를 중심으로 은둔형 외톨이 청년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그 일환으로 가상 회사 ‘느슨한 컴퍼니’를 조직해 은둔형 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해왔다.이번에 배포하는 ‘은은 키트’는 느슨한 컴퍼니에 참여한 은둔형 청년들이 활동을 마무리하며 만든 결과물이다. 지역 내 또 다른 은둔형 청년들에게 안부인사와 함께 직접 기획하고 만든 선물들을 나누면서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키트 구성품은 느슨한 컴퍼니 소속 청년들이 회의를 통해 기획하고, 지역 공방과 서점 등 일터에서 일을 경험해 보는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만든 제품들이다. 천연비누, 켈리그라피 엽서, 마스크 스트랩, 책, 코로나19 방역 물품 등으로 구성했다.은은 키트는 스스로 운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느끼는 만 19세~39세 노원구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일삶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12월 중 집으로 배달될 예정이다.구는 은둔형 청년들에 대한 정확한 통계조차 없는 상황에서 은은키트를 나눔으로써 지역 내 은둔형 청년들을 발굴하고, 청년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지난 7월부터 일삶센터가 시작한 가상회사 ‘느슨한 컴퍼니’ 사업에는 45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참여 청년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출퇴근 시간을 정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서로의 일상을 나누는 ‘주간회의’, 취미에 따라 선택하는 ‘부서모임’ 등 이색적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립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점차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은둔형 청년은 더 이상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그들이 가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2-12-06
-
노원구, 서울시 최초 수락산 자연 휴양림 조성
편집국 편집장
2022-11-29
-
노원구, ‘미래인재양성 교육특구’로 명칭 변경
편집국 편집장
2022-11-29
-
노원구, 전담요원 증원 등 당직 근무체계 바꾼다
편집국 편집장
2022-11-29
-
“내 ‘일’을 만나고 내일을 함께 꿈꾼다”
편집국 편집장
2022-11-29
-
“화랑대 철도공원에 스위스 보러가요”
편집국 편집장
2022-11-22
-
노원, 민간행사 안전심의위원회 설치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각종 안전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민간행사 안전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위원회는 과밀지역이나 주요시설을 전수 점검하고 500명 이상이 모이는 모든 민간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한다.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은 주최자가 있고 1000명 이상이 모이는 지역축제에 한해 안전관리 계획 수립과 안전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원구가 지난 9월 제정한 「노원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는 지역 내에서 열리는 500명이상 1000명 미만의 구 직접 또는 구와 관련된 행사에 대해 사전에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 시행하도록 했다.그러나 여전히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의 민간행사와 주최자가 없는 군중 밀집 행사는 안전사고 사각지대로 남아있었다.구는 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민간행사 안전심의위원회’를 설치했다. 장소나 기후 등에 따른 행사의 안전성 여부, 비상대피로 확보,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등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사전 검토해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무엇보다 위원회는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를 통해 사전에 대책을 마련하고, 유사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빠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필요시 행사개최 전에 위원회 주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의 실효성도 확보한다.추후 법 개정 등이 이뤄지면 내용을 수정·보완해 안전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과밀 지역 및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완료했다. 노원역, 상계역, 석계역 등 역세권 일대 및 불암산힐링타운, 구민의전당 등 주요시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총 23개소다.합동 점검 인력은 토목, 전기 등 공공기관 실무경력자로 구성된 중대재해 모니터링단 6명과 중대재해안전팀 등으로 시설물 관리 현황, 무허가 적치물, 통로확보가 미비한 구역 등 위험요소를 직접 살폈다.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 유발 요인을 발견하기도 했다. 유동인구가 많고 노원의 대표축제인 탈축제가 열리는 노원역 주변 좁은 골목으로, 광고 적치물과 자전거 방치로 보행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해당 부서에서 시정 조치에 들어갔으며 향후 수시 점검이 이뤄진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제 500명 이상 모이는 모든 옥외행사가 구의 안전관리 범위내로 들어오게 됐다”며, “구 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2-11-22
-
노원구, ‘청소년 재난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편집국 편집장
2022-11-22
-
노원구, 따숨 쉼터와 온열의자 운영
편집국 편집장
2022-11-22
-
노원지역자활센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인증 획득
편집국 편집장
2022-11-22
-
노원구, 19개 동 현장방문 통해 문제해결 나서
편집국 편집장
2022-11-15
-
노원구, 안전도시 조성 위해 행정력 집중
편집국 편집장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