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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7 22: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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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골목상권 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상한 한성대 총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한성대학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골목상권 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은 정규 과정에 ‘지역-대학 연계 수업’을 개설하고 교수와 대학원생이 소상공인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첫 지원 대상은 한성대학교 인근 골목상권에 소재한 소상공인 20개 업체이다.


지역 연계 수업을 통해 대학은 학생들이 원하는 실전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동시에,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소상공인은 지역 상권의 실제 고객이기도 한 교수와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컨설팅을 통해 스스로의 사업운영 방식을 보다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모집, 상권분석 정보제공 등 ‘대학-지역 연계 수업’을 통한 컨설팅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 사항을 총괄 지원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여기에서 도출된 내용을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문의 성북구청 일자리경제과(☎02-2241-3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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