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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7 22: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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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남성들이 요리교실인 ‘요남자들’에 참여해 요리를 하고 있다.

노원구 중계본동 주민센터(동장 전창현)가 지난 7월부터 50대 이상 싱글남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요남자들(요리하는 남자들)을 진행하고 있다.


요남자들 행사에는 50대 싱글남 6명이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주민센터 불암골카페에서 요리선생님(중계본동 새마을 부녀회)의 지도하에 반찬, 국 등의 요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메뉴 조리법을 배우고 있다. 


한 참가자는 “어렵게만 느꼈던 요리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웃도 사귈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전창현 동장은 “비슷한 환경의 50대 싱글 남성들이 요리도 배우고 더불어 이웃들과의 소통을 통해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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