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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8 2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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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작가의 ‘나무 그림자’.

이정미 작가의 ‘나무 그림자’ 개인전이 2일(수) ~ 14일(월) 인천생활문화센터 디딤갤러리에서 열린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찾아오는 삶의 쓸쓸함을 나무 그림자를 통해 기록하고 표현하여 자신과 타인의 고독함을 함께 나눠 치유하는 시간이 되고자 하는 의미이다.


이 작가는 “엷은 초록색과 빛바랜 갈색의 조화로 나무 그림자는 감상자에게 사색과 적막감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긍정의 시간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작품재료로 나무톱밥을 사용하고 먹과 아크릴로 색을 입혀 바탕에 질감을 주며 이미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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