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가 육군 소장(1922.10.9.∼1975.3.15.)

국가보훈처는 이성가 육군 소장을 10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이성가 소장은 제8사단장으로서 영천전투에서 뛰어난 작전지휘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반격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다. 그는 이 공로로 1953년 태극무공훈장을 받았다.

1949년 10월 태백지구 전투사령관으로서 공비토벌작전을 수행한 이 소장은 6.25 전쟁이 발발하자 당시 제8사단장으로서 북한군의 진격을 지연시킨데 이어 영천전투에서 뛰어난 작전지휘로 북한군 제15사단을 역습하여 빼앗긴 영천을 탈환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