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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5 20: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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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해 가구를 찾은 재활지원단이 피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 4일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경 발생한 방학동 지하1층 다세대 주택 화재에서 피해를 입은 거주자가 빠른 시일 내에 재기의 발판을 마련 할 수 있도록 화재피해복구 재활지원단을 운영했다.


화재피해복구 재활지원은 거주자가 피해 복구를 할 수 없는 어려운 사정이 있을 경우 실질적인 피해 복구를 지원함으로써 조속히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피해복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구청·주민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화재잔존물 제거 및 청소, 연소 폐기물 수거 등을 지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활지원단은 뜻밖의 화재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이라며, “화재현장이 신속히 복구 돼, 피해를 입은 가정이 안정된 삶을 사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피해복구 대상인 정 모 씨는 “화재를 당해 당황스러웠고 어떻게 처리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소방서 및 관계기관이 도움을 줘 크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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