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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5 20: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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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가 장애인체육대회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소방안전상황실에서 소방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가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15일 불암산배드민턴장에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는 시립 창동 게이트볼장에 구급대 전진배치를 실시해 응급환자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립 창동 게이트볼장에는 내부에 자체 소방안전상황실을 설치해, 자동심장충격기 등 구급장비 상시 사용 가능상태를 유지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사고발생 및 특이사항이 있을 경우 무전·전화·SNS 등을 활용,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에 힘쓰고, 유사시 신속한 인명 대피와 초기 선제적인 현장대응활동으로 경기장을 찾은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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