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구립 초안산 어르신 문화센터 청춘만세는 지난 18일 철원에 위치한 고석정으로 수강생 어르신 90여명과 함께 ’가을바람 솔솔~ 쌓여가는 행복의 시간’이란 주제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청춘만세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며 매년 봄, 가을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계절별 축제 기간을 이용해 자연경치를 즐기고 서로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센터를 벗어나 자연을 추억하려 외부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익숙한 지역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는 어르신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밝은 미소를 보이며 고석정 뱃놀이 투어, 꽃밭 나들이 등 멋진 추억을 함께 쌓아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구름도 어르신들의 모처럼 나온 나들이를 응원하듯 설렘과 기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청춘만세 김미롱 센터장은 “나들이를 통해 항상 건강하고 늘 웃음꽃이 피어나는 삶이 되길 바란다”며, “청춘만세를 통해 더욱 멋진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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