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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9 22: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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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2동과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협약 후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치매대상자 및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함에 있어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강북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건우)는 번2동 주민센터(동장 김군수)와 함께 치매 걱정 없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직원 및 관계자들에 대한 기억친구 교육(치매파트너 교육)을 9월 17일(화) 진행하였으며, 이러한 교육을 기반으로 치매극복 활동에 앞장서는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을 위한 현판식을 21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기억친구(치매파트너)로 등록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환자와 가족을 대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마음과 행동으로 함께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번2동주민센터는 오동근린공원(오패산), 우이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웰빙스포츠센터, 구민운동장,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번2동의 행정기관으로서 강북구치매안심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다방면에서 치매 걱정 없는 서울시 만들기, 번2동에서 진행되는 ‘번2동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원활한 대상자연계를 위해 번2동주민센터에 리플렛을 비치할 예정이며 주민센터 이용자 대상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교육 등 추후 협력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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