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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4 19: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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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장애인복지관이 관내 각 교회와 함께 마련한 과일박스를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상록)이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사업인 권역별(창동, 쌍문동, 방학동, 도봉동 등) ‘우리동네 착한교회’를 통해 저소득 중증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자립생활센터, 주간보호시설, 그룹홈 등)에 감·사과·배 등의 과일박스를 전달했다.


복지관은 작년에는 창동염광교회, 도봉제일교회, 큰숲교회와 함께 저소득 중증장애인 41명, 지역사회유관기관 3곳, 주간보호시설 6곳, 장애인자립생활센터 4곳, 장애인단체연합회 4곳, 장애인그룹홈 11곳에 총 486개의 과일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올해의 경우 창동염광교회에서 1톤 가량의 감, 사과, 배, 귤로 구성된 과일박스를 지역사회복지유관기관에 전달하였으며, 11월에는 도봉제일교회, 은혜의 빛 큰숲교회가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 사랑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록 복지관장은 “지역주민이 지역사회 장애인과 사랑나눔을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킴으로써 도봉구가 장애인친화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동참한 도봉구의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 사랑나눔에 기여할 ‘우리동네 착한교회’를 모집중에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내용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조직·권익옹호팀(02-6952-174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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