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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5 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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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훈지청 봉사단 관계자가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의 직원봉사단 ‘북부愛’가 고령 및 취약계층 유공자들에 대한 봉사활동에 나서 대청소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함께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북부애는 지난 10월 22일(화) 병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혜빈 주무관은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작은 수고에 대한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24일(목)에는 편안한 노후생활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죽 제조기와 세탁기를 위문품으로 전달하였다.


죽제조기를 받은 김모 어르신(공상군경)은 “어려운 형편과 계속되는 암투병으로 지친 마음에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북부보훈지청은 직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고령 유공자분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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