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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5 21: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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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상해 임시정부청사 등 역사 현장을 방문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순국선열의 애국, 애족정신을 기리기로 결정했다.


강북구의원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를 맞아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순국선열 애국지사 묘역과 근현대사기념관이 위치한 강북구의 주요 역점사업에 선진정책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여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3·1운동의 발상지인 봉황각이 강북구에 있어 이번 일정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정에는 이백균 의장과 유인애 부의장, 구본승, 김명희, 김미임, 최미경 의원까지 총 6명의 의원이 함께 한다. 이들은 상해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기념관 및 홍구 공원, 난징대학살기념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화대표단 본부 등 역사 유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백균 의장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는 이번 여정은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는 뜻깊은 기회로,역사문화, 도시계획,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 수집을 함께 해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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