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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5 21: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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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애 부의장이 수송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은 지난 10월 29일 번1동 수송초등학교(교장 이창수)에서 6학년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나의 미래를 만드는 인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구의회와 구의원의 역할에 대한 학생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강을 통해 유 부의장은 어렸을 적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 ‘나’만 생각하지 않고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돕고 협력하며 공동체 정신을 배운 경험 등 개인적 소회뿐만 아니라, 조례제정, 예산심의 등 구의회에서 하는 일과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알려주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유인애 부의장은 “훌륭한 인생을 설계한다는 것은 새롭고 설레는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반드시 훌륭한 인성을 겸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참된 인성’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 즉, 덕을 갖춘 성품이라며, 학생에게는 옆에 있는 친구에게 어려움이 생기면 서로 돕고 배려하며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것이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한 자세라고 덧붙였다.


특강 후 유인애 부의장은 “구의원으로서 다양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평소 수송초등학교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두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송초 학생들과 만남을 소중이 여기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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