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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1 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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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주민이 휴대폰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을 하고 있다.


노원구, 폐기물 수거일 주 6회로 확대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대형 생활폐기물 배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노원구 대형 생활폐기물 배출 건수는 2017년 80,875건, 2018년 97,755건, 2019년 10월말 기준 97,499건으로 대형폐기물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구는 스마트폰으로 가전, 가구류 등 대형폐기물 신고와 수수료 결제가 가능하도록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노원구청 모바일 홈페이지(mw.nowon.kr)에 접속해 대형 폐기물 배출 항목을 선택한 후, 폐기물 종류 및 배출날짜 등 배출 정보를 입력하고 카드 및 계좌이체로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납부필증을 출력해 부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 컴퓨터, 전자레인지 등 소형 폐가전 제품도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해 배출신청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유아용 장난감 등 배출 신청가능 품목도 대폭 늘어났다.


한편 구는 총 19개조 57명으로 환경미화원 인력을 보강하고, 관내 전 지역 대형 생활폐기물 및 혼합 재활용품 수거일을 매주 월요일~토요일 주 6회로 확대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청소행정체계를 적극 개선하여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자원순환과(☎02-2116-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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