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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3 11: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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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과 대한노인회 도봉지회가 경로당에서 국악 한마당을 여는 정기행사를 갖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봉문화원(원장 이영철)은 (사)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회장 고두중)와 찾아가는 경로당, 국악한마당 잔치를 위하여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봉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국악공연을 향유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도봉문화원은 문화나눔공연봉사단을 창단해 경로당을 찾아 공연할 예정이다.


문화원은 도봉노인회와 협의하여 올해 7곳의 경로당을 시범운영하고 2020년부터는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 도봉문화주간에 '찾아가는 경로당, 국악한마당'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철 원장은 협약식에서 “도봉구 관내 어르신들이 공연장을 찾아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경로당을 직접 찾아 공연을 펼침으로써 도봉구가 추진하는 지역문화복지 실현에 도봉문화원이 펼쳐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두중 회장은 “문화도시 도봉을 표방하는 이동진 구청장의 생각을 이어가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두 단체가 함께 어르신들이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최승묵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백숙현 도봉문화원 문화나눔공연봉사단 단장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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