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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3 1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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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이 1997년부터 운영해온 문화유적 탐방행사가 200회를 맞았다. 탐방객들이 200회 답사지인 충북 제천 자양영당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도봉문화원(원장 이영철)은 지난 6일 충북 제천답사를 통해 문화탐방 인문학기행 200회차를 맞이했다. 문화원은 그동안 탐방 참여율이 높은 회원과 답사에 공로가 있는 회원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문화원의 답사는 1997년부터 도봉구 지역답사를 시작하면서였다. 도봉구와 서울권역, 경기북부권역을 중심으로 답사하다 2000년대부터 전국의 문화유적지를 찾아다녔다. 이후 문화탐방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과 유적지 감상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답사일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이며, 신청은 그 직전 수요일에 접수한다.


구는 2004년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문화원 최초로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문화해설사를 배출하여 문화원 문화탐방에서 배치하여 운영하였으며 현재까지 도봉문화원 문화해설사는 매주 토요탐방 도봉기행과 도봉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봉구 문화해설을 하고 있다.


탐방장소는 참가자들과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매년 11월부터 12월 사이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월중에서 선정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답사를 운영한다. 8월은 혹서기여서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지난해 도봉문화원은 답사 182차 기념으로 '문화 유적지를 찾아서' 책자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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