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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3 11: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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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4일 ‘2019년 성북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지역의 저소득가정 장학생들을 선발했다. ‘성북구 저소득 장학생 지원사업’은 올해로 11번째로 ‘성북구 저소득주민 장학기금’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수혜 대상자는 성북구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정규대학과정 학생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다. 금액은 개인별로 최대 2백만원이 지원되며, 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에 대해서만 한도 내 지원한다.


올해 구는 22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총 3,383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4일에는 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직접 구청으로 초대하여 이승로 구청장과 환담 시간도 가졌다.


이승로 구청장은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성북구청 생활보장과(☎ 02-2241-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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