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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3 11: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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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참가자들이 김장을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 계절이 돌아왔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서는 매년 김장철만 되면 시름이 깊어지는 이웃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김장 나눔 봉사가 이어진다. 올해 김장 나눔의 시작은 대한적십자봉사회 강북지구협의회(회장 권영희)가 알렸다.


협의회는 8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광장에서 봉사회 회원들과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들의 손맛과 정성으로 3100kg 가량의 배추와 김치 소는 맛깔난 김장 김치로 잘 버무려 졌다.


이들은 손수 320여 상자를 포장까지 해 소외된 이웃 315세대에 전달 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선물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적십자 봉사원들의 자발적인 봉사가 강북구의 나눔 온도를 높여주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강북구민들의 이웃 사랑하는 마음을 강북구도 항상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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