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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들 저탄소생활 실천 우수성 입증 - 도봉구, 국민실천/교육ㆍ홍보 환경부장관상 수상 - 에코마일리지 등 온실가스 감축 시민참여 호평
  • 기사등록 2019-11-13 11: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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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저탄소생활 경연대회에서 국민실천부문과 교육홍보 부문 모두 수상에 성공했다. 시상식 후 참석자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의 환경 정책과 도봉구민들의 저탄소생활 실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도봉구는 지난 10월 31일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2개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기관 및 단체 등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저탄소생활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매년 부문 별로 시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77개 기관·단체가 공모했으며,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국민실천 부문에 15개, 교육?홍보 부문에 5개 기관?단체가 본선에 올랐다.


도봉구는 ‘기후변화대응 저탄소생활 국민실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교육ㆍ홍보 부문’에서는 도봉환경교육센터가 장려상을 수항하며 참여 단체 중 유일하게 2개 부분 수상에 성공했다.


도봉구는 ‘국민실천부문’에서 △친환경 보일러 보급, 쿨루프 등 노후건물 그린 리모델링 △미래세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및 에너지 절약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온실가스 감축 시민참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육?홍보부문’에서는 도봉환경교육센터(도봉환경교실)가 전국 최초로 환경이라는 단일 테마로 2003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25만 명 이상이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서울시 대표로 참여한 도봉구의 임동선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가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상’을 수상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들이 좋은 사례로 인정받아 좋은 결과로 돌아 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두가 살고 싶은 도봉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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