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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강북갑 수유시장 다락방축제 주민과 함께 해 - 천준호 위원장, “재래시상 활성화 함께 고민”
  • 기사등록 2019-11-13 12: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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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축제를 찾은 천준호 위원장(왼쪽)이 재래시장 활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위원장이 지난 3일 이상훈 시의원과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 최미경 구의원과 수유재래시장 다락방에서 열린 ‘가을에 열리는 다락방 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했다. 


‘다락방’은 시장문화 활력소 사업으로 수유재래시장과 수유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강북구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공간으로, 악단 공간으로 사용하는 지하층, 주방을 이용할 수 있는 2층, 바느질, 목공 등의 활동이 가능한 3층 공간으로 구성 돼 있다. 주민과 상인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수유재래시장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날 지하층에서는 풍물공연, 난타장구, 민요, 탱고, 각설이춤, 그리고 다락방 마당극팀에서 준비한 마당극 ‘용궁에 간 심청이’가 공연됐다.


2층에서는 체험마당으로 강정 만들기와 천연화장품으로 로션 만들기가 진행됐고, 3층에서는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나만의 우드스피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천준호 위원장은 “백화점 문화센터보다 다락방에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민 주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수유시장, 수유재래시장을 구민들이 더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로 ‘다락방’을 꼽으면서, “재래시장도 더 활성화 되고, 주민들의 생활도 더 풍요로워지도록 강북갑지역위원회에서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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