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1-13 12:32:45
기사수정


▲재벌개혁 강연 100회를 마무리 짓는 박용진 의원.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10월 3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박용진과 함께하는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국민 속으로 강연100보!>를 마무리하는 100번째 강연을 했다. 강연은 지난 1년반 동안 진행돼 왔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해 3월 16일 광주 광산구청을 시작으로 재벌개혁 강연 대장정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당원 강연 32회, 시민 강연 27회, 대학 강연 13회 등 다양한 직종의 시민들을 만나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울(49회)을 비롯해 경남(8회), 강원(7회), 제주(5회), 경북(4회), 광주(3회)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강연을 했다. 하루에 최대 3회, 한 달 동안 최대 17회의 강연을 했다. 총 이동거리만 왕복으로 2만 8209km에 달한다.


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교육연수위원장으로서 당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12회의 강연료 전액인 3,283,200원을 당시 강원도 산불 피해로 인해 아픔을 겪던 이재민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박용진 의원은 “정부는 법안 개정을 국회 탓으로 돌리고 손 놓고 있기보다 정부 차원에서 총력전을 해야 한다. 정부가 검찰개혁을 하듯이 재벌개혁하면 우리 사회는 빠른 속도로 지금보다 투명하고 공정해질 것”이라면서 “임기가 반환점을 돈 문 대통령에게는 이미 GPS와 나침반이 있다. 대통령의 GPS는 취임선언문이고 나침반은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100대 과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재벌개혁 강연100보에 이어 ‘청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희망 정치 강연 100℃>에 나선다. 청년100보 대장정은 11월 14일 서울대학교에서 첫 발을 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103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