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1-18 21:18:28
기사수정


▲10일 장위전통시장 인근에서 열린 ‘시끌벅적 힘이 솟는 장위마을 장터’행사에서 이승로 구청장(왼쪽에서 4번째)과 참가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10일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을 위하여 지역주민, 소상공인들이 함께 「시끌벅적 힘이 솟는 장위마을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장위마을”이 주최ㆍ주관하고, 장위전통시장, (사)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봉제양명사업단이 협력해 성사됐다.


‘도시재생 희망지’ 존(ZONE)에서는 도시재생 희망지사업과 장위마을 소통방을, (사)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존에서는 장위동 봉제산업을 소개하고 URZ홍보관, 봉제양명 전시관, 봉제소상공인 알뜰판매장이 운영됐다. 다른 부스에선 지역주민, 예술가, 단체들이 함께 만드는 지역협력 참여마켓으로 공방체험, 어린이 오감예술 놀이터가 열렸으며, 장위전통시장의 맛집들이 참여하는 거리인 장위전통시장 먹거리 존,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공연 존도 마련됐다.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재생 사업은 주거지 부근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주거지 재생을 결합하여 마을과 시장간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의 특성을 잘 담는 것과 다양한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한 사업이므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지역의 바람직한 도시재생방향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재생 희망지사업 및 도시재생대학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도시재생과(☎02-2241-2772), 장위마을 소통방(☎070-8150-8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104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