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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9 21:03:53
  • 수정 2019-11-19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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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수도사업소(소장 박병권)는 수도계량기 동파와 수도관 동결로 인한 수돗물 사용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에 보온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은 계량기함(통) 내부 수도관 관통구 등의 틈새를 밀폐한 다음 내부를 에어캡(일명 뽁뽁이) 등의 보온재로 채우고 계량기함(통)을 비닐덮개 등으로 넓게 밀폐하면 된다. 또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혹한시에는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수도꼭지를 틀어 놓아야 한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파예방 참여와 동파예방법 공유를 위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인증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행사는 15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진행된다.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참여사진을 찍어 아리수 페이스북에  해시태그 '#동파예방인증' 와 함께 댓글을 달면 50명을 추첨해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내년 4월 15일에 발표된다.


수도계량기 동파 시에는 다산콜센터 또는 수도사업소에 즉시 신고하면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또 집안내 수도관이 동결될 경우 따뜻한 물수건으로 감싸주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을 부어서 해빙하면 된다. 헤어 드라이기로도 녹일 수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 북부수도사업소(☎ 02-3146-3200)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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