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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9 21: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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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기공급장치 설치 모습.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의 ‘하수악취 저감 자치구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연속 ‘우수구’에 선정됐다.


‘정화조 및 하수 악취 저감 추진 자치구 평가’는 2016년부터 서울시가 정화조 및 하수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추진실적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정화조 공기 공급장치 설치ㆍ관리, 정화조 점검ㆍ교육 및 홍보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도봉구는 △공기공급장치 등 악취저감시설 설치 확대 △정화조관리자 교육 및 주민홍보 △하수악취 및 악취저감장치 관련 모니터링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화조 청소수수료 지원 등 각 분야에서 정화조 관리자 등 주민의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민ㆍ관 합동으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2년 연속 수상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봉구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생활환경을 계속 유지해 도봉구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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