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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9 21: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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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강북구의원이 번3동 마을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대기용 의자를 살펴본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번3동 마을버스정류장인 오현초후문쪽과 주공308동 앞에 설치된 노약자 의자가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구본승 강북구의원이 지난 5월 어르신들의 민원을 강북구청에 전하면서 9월 설치가 이뤄졌다.

 
구 의원은 “번3동은 마을버스를 한번 놓치면 오래 기다려야 하는데 의자가 없어서 무척 힘들다”는 어르신 2명의 민원을 거의 같은 시기에 접수받았다. 그 후 현장을 확인하고, 주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의자를 설치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구청에 제기했다.


그 후 설치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서 9월 설치가 이뤄졌다. 설치 후 많은 주민들이 의자를 사용하게 됐다.


구본승 의원은 지난 7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민의 편리와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오르막길 등에 접이식 건강의자를 설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구본승 의원은 “주변 여건 상 승차대를 설치하기 어려운 곳, 오르막길 등 의자 설치가 필요한 곳이 강북구에는 무척 많다”며, “이곳을 찾아 노약자용 의자를 더 많이 설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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