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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9 2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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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균 의장(왼쪽 2번째)과 최미경 의원(왼쪽 3번째)이 횡단보도 설치 검토 현장을 찾아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강북구 4.19로 11 앞에 횡단보도가 설치될 수 있을까? 이곳은 횡단보도가 없어 주민들이 길을 건너기 위해 우이동주민센터 부근이나 국립 4.19민주묘지입구 사거리까지 이동해야 해 많은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과 최미경 의원이 지난 13일 이곳을 찾아 관계 공무원과 직접 현황을 살펴봤다.


확인결과 횡단보도의 신호등 설치를 위한 도로표지판(예고표지) 철거는 「도로표지 제작·설치 및 관리지침」에 의거 어려움이 있는 상태였고, 이에 도로표지판은 그대로 두고 그 옆에 신호등 설치가 가능한지 강북경찰서에 의뢰했다.


이백균 의장은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보행하실 수 있도록 적절한 장소에 횡단보도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점검한 일대에 횡단보도가 설치돼 보행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강북경찰서의 의견을 듣는 등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미경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민원을 해결해 나가는 것은 지역 구의원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소임”이라며, “이번 현장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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