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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9 2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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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의원이 ‘자유한국당 2019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뒤 국회의원회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이 지난 14일(목) 자유한국당의 2019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16년, 2018년에도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김선동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의 웅동학원 추가 특혜대출과 문재인 파산관재인의 석연찮은 공적자금 회수절차를 집중 규명하였다.


김 의원은 웅동학원이 동남은행 영업정지 3일 전 추가 대출을 받은 사실과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 혜택을 주는 손실보전기한 마지막 날 추가대출 5억원 부실채권이 매각되어 공적자금 혜택을 받은 점을 지적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국감 기간동안 특혜 대출 의혹을 부인하던 은성수 금융위원장으로부터 “이상하다는 부분에 대해 인정한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아냈다.


이외에도 ▲증권투자사 임직원의 주식차명거래 위반 문제 ▲파생결합증권 피해와 관련해 소비자보호와 모험자본 활성화 사이의 균형 ▲중증장애인의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설명하며 장애인 활동지원사 특례업종 제외와 관련해서도 정부 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였다.


한편, 20대 국회 내내 정무위원에서 활동하며 국회사무처에서 주관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선동 의원은 “현 정부의 위선적인 행태를 비판하고 민생 정치 실현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도봉구민 여러분 덕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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