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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5 18: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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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본동이 화담숲에서 장애인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노원구 중계본동 주민센터(동장 전창현)는 지난 12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화담숲 및 도자공원에서 장애인 행복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계본동 주민복지협의회 및 자원봉사캠프(위원장 이병열)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시민찾동이 10여명이 함께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일환인 시민찾동이는 ‘찾아가는 동네 이웃’이란 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주민센터에 연락하는 활동을 맡은 시민 봉사자들이다.


이날 보행이 불편한 장애 어르신들이 곤지암 화담숲과 도자공원을 둘러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찾동이들은 나들이 내내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전동휠체어로만 생활하다가 이렇게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나들이를 나오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병열 위원장은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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