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5동과 이마트 창동점 관계자들이 김장김치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5동 주민센터는 지난 20일 이마트 창동점으로부터 ‘희망의 김장김치’ 172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이마트 창동점에서 기탁한 김장김치는 250만 원 상당으로, 희망의 김장김치는 창5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지역의 172가구에 전달했다. 

이마트 창동점은 창5동의 민간복지거점기관으로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동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김장김치가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준 이마트 창동점에 감사드린다”면서, “민과 관이 함께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5동주민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나눔이웃 등과 연계해 반찬, 계절김치, 식품 나눔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