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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6 21: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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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숭례초교에서 열린 ‘방과후 쉼터 운영 협약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협약 관계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21일 숭례초등학교(교장 안은주),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나용주)과 초등학생 방과 후 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방과 후 쉼터 조성을 위한 물적·인적 교류, 성북구 교육 발전을 위한 지식 및 시설 공동 활용, 기타 3개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 등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방과 후 쉼터 조성을 위해 구는 시설비와 시설 준공 후 전담 운영 인력, 교육지원청은 사업 확대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지원, 숭례초는 유휴공간 등 유·무형의 자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초자치단체가 단순히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쉼과 놀이 중심의 돌봄 공간을 직접 운영하는 최초의 사례로 이번 겨울방학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1학기 개학에 맞춰 개관 예정이다.


한편, 방과 후 쉼터 조성을 지원한 성북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지역주민, 자치구,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및 새로운 교육모델 실현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문의 성북구청 교육지원담당관(☎ 02-2241-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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