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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6 2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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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청 직원들이 독서클럽 토론 중 잠시 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제6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4년 연속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이 인증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에서 103개의 기관이 선정되었다.


구는 현재 온라인 북카페 ‘노원인의 서재’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이 각자의 독서생활을 공유하는 소통 공간으로 도서 감상평, 도서 추천 등이 이루어진다.


‘독서동아리’ 활동으로 독서토론, 북 콘서트 참여 등 정기적 모임이 이뤄지고 있다. 2017년에는 9개, 2018년에는 11개, 2019년에는 13개 동아리가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짝꿍 독서’와 베스트셀러 등 도서를 선정해 퀴즈를 푸는 ‘행운을 부르는 독서 퀴즈’ 프로그램이 있다.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열어 책 속의 이야기, 작가의 생각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영화, 한국사에 말을 걸다」 저자 박준영 교수의 강연에 이어 25일에는 「결국, 아이디어는 발견이다」 저자 박영택 성균관대 교수와의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독서는 구정운영을 하는 데 있어 훌륭한 원천”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의 행복과 조직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독서문화를 장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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