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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6 21: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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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동(동장 안장호)의 지역 곳곳을 살피는 나눔·복지 정책이 한겨울을 앞두고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먼저 인수동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역 내 무료급식소를 찾아 운영했다. 교회, 공원, 변두리 골목길 등지에서 운영되는 무료급식소는 소외계층의 한 끼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수동은 이웃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이들을 찾아 복지 수요를 판단하기 위해 무료급식소를 찾았다.


복지상담소에서는 복지 관련 문의 외에도 쓰레기 무단투기, 도로파손 등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민원도 받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주민들의 나눔 활동도 활발해 동과 의료봉사단체인 ‘아름다운 생명사랑’이 어르신들에게 무료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이대부속 유치원 자모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이싹회’는 폐지 수집 어르신 등에게 겨울 내의 30여벌과 견과류 등 월동 선물세트를 기증할 예정이다.


40년째 활동 중인 ‘이싹회’는 바자회나 자선음악회 등으로 모인 기금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쓰고 있다. 이러한 자선사업의 일환으로 인수동 소외계층에게 매월 천연비누 60여개씩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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