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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을자치가 답이다” - 도봉구, 마을공동체·주민자치·사회적경제 통합 - 통합 후 첫‘마을자치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 기사등록 2019-11-26 21: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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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마을자치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하고 마을공동체·주민자치·사회적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마을공동체·주민자치·사회적경제를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통합해 운영하는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새로운 도약을 알리고 상호 간 활동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구청 2층 선인봉홀 및 로비에서 통합 후 첫‘마을자치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마을자치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도봉구의 ‘함께Green 마을만들기 지원사업’과 서울시 ‘마을자치생태계조성사업’ 일환으로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 7월 ‘마을에서 마을자치로의 안착’을 위해 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주민자치사업단을 통합했다. 이는 25개 자치구 중 도봉구가 처음이다.


도봉구는 이번 통합으로 주민들이 보다 실질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과 사업을 발굴·제안할 수 있고, 제안된 사업이 사회적경제로 효과적으로 진행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마을자치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마을공동체·주민자치·사회적경제를 잇다!’를 주제로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들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상 상영, 마을공동체·주민자치·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각각의 사례발표에 이어 축하공연, 토론회, 공동체놀이 등이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는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사회적경제 소개 및 활동 전시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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