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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6 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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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균 의원(오른쪽)이 열선 설치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공사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22일 구 도로관리과장을 비롯해 현장 관계자와 함께 삼양동 일대 친환경 열선시스템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친환경 열선시스템은 겨울철 강설 시 매년 반복되는 강설 재해 예방을 위해 경사진 도로 구간에 설치하는 친환경 융설 장치다. 


이번 공사는 국비인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신청하는 등 박용진 국회의원이 국비 11억 원을 확보하며 성사됏다.


설치 지역은 강북구 인수봉로 60부터 솔매로 23(원경사)과 송중동 오패산로 52가길 경사 구간으로  이르면 12월 초 완공 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균 의원은 “현장에서 살펴보니 경사가 매우 급해 겨울철 적은 눈만 내려도 마을버스 및 차량통행에 불편이 많고 주민 안전사고 위험이 커 보였다”며, “안전을 담보로 하는 만큼 공사 중에도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교통 통제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의원은 “삼양동 일대는 경사진 구간이 많아 빙판길에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이 넘어져 다치진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열선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한 도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때까지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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