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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6 22: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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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삶의 질을 우선 순위에 두고 내년 도봉구 예산을 심의하겠다는 예결위 박진식 위원장(왼쪽)과 김기순 부위원장.

도봉구의회(의장 이태용)는 2020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진식 의원, 부위원장에 김기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박진식 위원장과 김기순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신만 위원, 이길연 위원, 이영숙 위원, 이은림 위원, 홍국표 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2020년도 도봉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최종 심사를 하게 된다.


예결위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6,251억 4,600만원으로 2019년 본예산(5,600억 5,900만 원)보다 11.6%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6,135억 2,900만 원, 특별회계는 116억 1,700만 원이다. 2020년도 사업예산안은 오는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박진식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 증액이 많은 만큼 사업의 실효성과 우선 순위 등을 면밀히 살펴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예산이 적재적소에 배정되도록 위원들과 심사숙고해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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