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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6 22: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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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화)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1회 WFPL 국회의정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김선동 의원(오른쪽)이 의정대상을 수상하여 축하를 받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이 지난 19일(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WFPL 국회의정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평가 최고 평점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정책연구원과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김선동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디지털 자산 거래 진흥법안’을 대표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법안은 가상화폐(암호화폐) 등을 포함한 디지털 콘텐츠를 자산으로 규정하고 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드는 제정법으로 이미 일본과 미국에서 상품으로 거래되고있는 가상통화 뿐만 아니라 온라인 머니, 포인트, 게임 아이템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가상의 콘텐츠를 디지털 자산으로 규정하여 거래 활성화는 물론, 투자자의 안전한 거래까지 보장하는 취지로 발의되었다.


이밖에도 김선동 의원은 지난 2018년 11월 29일 본회의를 통과한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를 통해 한국소비자원이 문제가 발생된 시료를 합법적으로 수거하고, 안전성 검사 등을 거쳐 제품의 안전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올해 국회사무처 소관 최고권위상인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선동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도봉구민 여러분께서 다양한 입법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신 덕분이며, 도봉구민과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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