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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3 21: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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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수상안전요원을 대거 배출했다. 공단과 대한안전협회의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지난 11월 15일 (사)대한안전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협약을 계기로 도봉구시설관리공단과 대한안전협회는 수상안전요원 위탁교육에 나섰다. 공단에서는 교육 및 자격검정 시험 장소를 제공하고, 안전협회는 편의를 위해 모든 과정을 도봉구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공단은 관내 창동문화체육센터 수영장 이용 고객과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 교육생을 공개 모집했다.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에 걸쳐 이론 및 실기교육, 자격검정 시험을 추진했고 총 24명의 참가자 중 23명이 합격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23명의 수상안전요원들은 2020년 창동문화체육센터 수영장 안전요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 우선 상담을 제공받게 된다.


창동문화체육센터 수영장 총괄 담당자는 “수상안전요원 육성과 더불어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창동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을 잘 알고 애정이 많은 고객들인 만큼 수영장의 안전도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안전요원 위탁교육 1기 진행 후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지면서 2기 진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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