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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0 19:48:27
  • 수정 2019-12-10 19: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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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밀리데이에 함께 한 복지관 이용자와 후원자, 봉사자, 내·외빈들이 함께 파이팅을 하며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난 3일 오후 6시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이용자와 후원자, 봉사자 등 역대 최대 인원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패밀리데이는 이용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의 한 해 활동을 정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시작 돼 올해 다섯 번째를 맞게 됐다.


한 해 복지관의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과‘우리동네 복지사’의 사업소개 및 인터뷰 영상에 이어 경계선 지적 기능 아동·청소년의 난타공연이 이뤄졌다.


도봉구 성인문해 백일장(가갸날)에서 대상을 탄 성인문해학교 어르신의 시낭송과 남성팝페라트리오‘트리니티’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즐기며 패밀리데이를 즐겼다.


복지관 관계자는“패밀리데이는 이용자들과 함께 한 해 동안 고생한 봉사자와 후원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는 송년회 행사”라며, “이번 패밀리데이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회보다 더 많은 주민이 모여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순복음도봉교회 김용준 목사와 이동진 도봉구청장, 인재근 국회의원, 최영대 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패밀리데이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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