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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0 1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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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문화체육센터가 매월 1회 기획공연을 유치하며 문화 소외 계층을 초청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창동문화체육센터 전경.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의 창동문화체육센터가 매월 1회 기획공연 유치 시 관내 문화 소외 계층을 초청해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 가치를 실현해 주목받고 있다.


도봉구 복지정책과 및 도봉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는 초청 공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단은  더욱 폭 넓은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초청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가족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8년에는 총 9개 초청작 중 6개 작품에 총 79명의 문화 소외 계층이 함께 했으며, 현재는 회당 50명까지 초청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공단 관계자는 “2020년부터는 각 동 주민센터까지 연계 기관을 확대할 예정으로 문화 소외계층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기분 좋은 문화도시, 버라이어티 도봉에 발맞춰 구민 단 한 명이라도 문화로부터 소외받지 않도록 더욱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며, 더욱 풍성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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