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신문(주)장학회(이하 장학회, 회장 장용석)가 지난 16일 23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16명의 초중고생들에게 2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장학금은 매달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 20만원 씩 지급되고 있다.
장용석 회장은 “장학회 임원들과 운영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어려운 가운데서도 장학회가 연말을 맞았다”며, 임원들과 운영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장 회장은 “이제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내년을 준비할 때”라며, “방학을 맞는 학생들은 학업성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오늘 전달되는 장학금을 요긴하게 사용해 달라”며 덕담을 건넸다.
특히, 장 회장은 장학회의 모태인 북부신문사가 내년이면 창간 30주년을 맞는다는 소식을 전하며, “지역 정론지로 꿋꿋이 버텨온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며 북부신문사의 발전을 도모하겠다. 북부신문사가 잘 돼야 장학회도 더욱 번성할 수 있다”며 장학회 위원들의 조력을 부탁했다.
한편, 오는 21일 도봉구의사회 송년음악회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북부신문장학생 2명이 장학금을 받게 된다.
◆ 장학금 대상 학생 명단
▲노태호(누원초5) ▲이평안(미양초5) ▲신승헌(백운초6) ▲유명(일신초6) ▲김유진(화계중2) ▲이기범(한세사이버보안고1) ▲김현민(방학중3) ▲이승원(상명중3) ▲양채윤(삼각산중3) ▲이효반(창문여고1) ▲신승민(선린중2) ▲정훈(성동공고1) ▲최은석(창동중2) ▲윤여진(염광고1) ▲허민(삼각산고2) ▲김민서(삼각산고2)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1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