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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7 21: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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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안골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는 한일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아우름봉사단원들.


한일병원(원장 조인수)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아우름봉사단'이 지난  9일 도봉1동 안골에서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한일병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의료 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 세대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7년부터는 연탄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일병원 봉사단은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이날 5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안골의 저소득 가구 5세대에 연탄 300장씩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조인수 원장은 “최근 연탄 값이 오르고, 연탄 기부가 많이 줄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탄 나눔을 추진했다.”며, “오늘 우리 임직원들이 전달한 연탄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항상 함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일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일병원 한아우름봉사단은 ‘하나된 마음으로 아름다운 일을 하는 봉사단’이라는 뜻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외에도 매월 무료진료 및 건강교육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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