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7번째)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박철훈 상임이사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인증 받은 기관·기업들과 함께 엠블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지난 3일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공식 인증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 최초로 도입됐다.

지방자치단체와 시도사회복지협의회의 1차 지역심사와 사회공헌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인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단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제주은행, KB손해보험 등 민간기업 121개가 선정됐다. 인정패를 받은 기업·기관은 1년간 인정제 엠블럼 사용 권한 등의 혜택을 받는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공가이버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적가치 네트워크 구축 ▲스마일도봉협의회 운영 ▲사랑 헌혈 행사 ▲옷 기부 행사 등 다양한 도봉구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승묵 이사장은 “도봉구민과 공단이 사회공헌 활동을 기반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지속 발전 가능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구축하겠다”며, “도봉구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행복한 최우수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