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신문사 운영위원회(회장 조옥연)가 지난 9일 도봉1동 이천칼국수집에서 마지막 월례회의를 갖고 공식 해체를 결정했다.
앞으로 북부신문사 운영위원회는 북부신문장학회 도봉분회(분회장 정교선)로 변경 돼 장학회 활동에 집중하게 된다.
고문을 맡게 된 조옥연 전 회장은 “감회가 남다르다”며, “북부신문 장학회의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회에서 얻은 경험 등을 잘 활용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교선 분회장은 “북부신문 장학회 발전과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정 분회장은 지난해 본업이 아님에도 참기름을 팔아 50만원의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북부신문 운영위원회는 지역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위원들을 보강해 2월 중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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