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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26 11: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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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2동 복지위원회(위원장 황의봉)는 지난 10일 지역내 저소득층 어린이와 동복지위원이 함께 송파구에 소재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마음이 행복한 우리마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에는 구에서 150만원의 예산이 지원 됐고, 쌍문2 복지위는 5만원을 자부담했다. 이 사업은 연간 2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직업체험은 11월 예정이다.


민간복지거점기관인 반석교회는 차량지원을 했다. 특히, 지역 복지위의 자원봉사 뿐만이 아닌 민간복지거점기관의 지원이 함께했다는 데 의미가 더 깊다. 


이날 체험에는 대상 어린이 10명과 복지위원 4명이 참여했다.


참여했던 학생들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경험이라 새롭고 즐거웠다”, “새로운 직업들을 알게 되고 흥미가 생겼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 위원장은 “민간거점과 복지위원이 함께 복지공동체를 이루어 저소득 어린이의 직업체험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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