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후 복지관 관계자들과 이지엠 인터내셔널 직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이지엠 인터내셔널로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후원물품은 키보드 700대, 마우스 100개 등 약 5000만원 상당의 컴퓨터 주변 제품들로,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르신 및 학생들의 정보화 교육 기자재로 활용하거나 IT관련 기기 구매가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후원품 전달식에는 ㈜이지엠 인터내셔널 양준태 부사장, 조종남 과장, 이정근 주임 등의 직원들과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 전 2.5톤 트럭 분량의 후원품들은 이지엠 인터내셔널 직원들이 직접 옮겼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흔쾌히 후원해주신 ㈜이지엠 인터내셔널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후원품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엠 인터내셔널 양준태 부사장은 “중고 제품을 받아 사용하거나, 낙후된 상품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고, 회사에서 판매 중인 컴퓨터 주변 기기 제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컴퓨터 주변 기기 뿐 아니라 기저귀, 장난감 같은 유아용품이나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등을 지원하는 등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하는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