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지난 11일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로 선정 된 두 가정을 방문해 포상을 전수했다.
올해 3.1절을 맞아 학생운동을 한 故오영섭 님과 3.1독립운동을 한 故최인섭 님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됐다.
김상출 지청장은 이날 대통령표창과 훈장, 은수저세트를 유가족들에게 전수하면서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 자체 준비한 마스크 10장을 추가로 전달했다. 또 독립유공자 유족 등록 서류 등을 준비해 신청절차를 상세하게 안내했다.
김상출 지청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희생으로 나라를 지키신 고인의 뜻을 받들고 그 분들의 의지를 발판으로 삼아 이 위기를 국민 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등 적극적으로 보훈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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