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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7 15: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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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일손이 부족한 약국에서 마스크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강북소방서(서장 장형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탠다. 강북소방서는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한 11일부터 일손이 부족한 약국에 의용소방대원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원은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 주변이나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약국 등에 우선 배치 돼 ▲신분증 확인 ▲시스템 생년월일 입력 ▲마스크 정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입력 ▲낱개 포장 등 마스크 배부 보조업무를 돕고 마스크 구매 방법을 홍보한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이 앞장서 공적마스크 판매가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장형순 서장은 “힘든 시기에도 주저 없이 지원해준 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북소방서는 여러 협력단체와 함께 관내 주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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